쏘옥~ 마음에 드는 점을 우선 나열해보자면.

1. 색상.  푸른색과 갈색이 함께 있어서 너무 가벼워 보이지도 무거워 보이지도 않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푸른옷 베이지옷 어디에도 매치할 수 있어서 좋아요.

2. 질감.  세무와 가죽느낌이 함께 있어서 따뜻해보여요.

3. 장식.  너무 큰 금색장식이라서 좀 과할까,, 걱정했었는데  경쾌해보여서 좋아요.

그치만 뭐니뭐니해도 착화감이 중요하겠죠?

제가 예전에 뒷코가 주름으로 되어있는 플랫을 신은적이 있었는데 사이즈가 딱맞고 신발뒷부분의 깊이가 좀 낮아서  맨발로 신더라도 좀 걸으면 벗겨지기 일쑤여서 스타킹차림에는 신지도 못했었는데

이 델은 신발 뒷부분이 그 디자인보다 깊어서 안정적이에요.

물론 주름도 많이 조이지않아서 편안하구요. 이번엔 맨발이든 스타킹이든 벗겨질 염려없이 마음껏 신을 수 있겠어요 ^^

대만족입니닷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