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고가 지연되서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~ㅋ

사실 이 부츠는 제가 신을 건 아니고  엄마가 신으실 신발이거든요~ㅋ

이 부츠는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아이랍니다 ! ㅋ

엄마 신발 사이즈가 255인데 웬만한 여성슈즈는 250까지밖에 안나와서

그동안 신발 고르기 참 힘들었는데,,,

빅사이즈 슈즈가 있는 곳을 여러군데 검색해보고

또 착한가격에 예쁜 디자인을 찾다가 고른 곳이 여기에요ㅋ

나중엔 제 신발도 여기서 고르려구요~ ㅋ

엄마랑 커플신발로 신고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ㅋ

그리고 엄마가 부츠길이가 적당하게 발목정도의 길이를 찾으셨고

또 엄마가 키가 크시다보니 높은 굽을 싫어하셔서

3센티 정도의 높이를 찾으니 터프쿠키가 딱! ㅋ

디자인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~ ㅋ

받아보니 엄마도 마음에 드신다고 하고, 제가 봐도 정말 맘에 드는 아이에요~ㅋ

실물이 더 이쁜 부츠네요 ㅋ

가죽이 인조가죽인데도 불구하고 만져보면 부드럽고 은은한 광이 예쁘네요~

그리고 255인데도 신발이 크게 안보이는게 제일 맘에 드신답니당 ㅋ

제 발사이즈는 225인데 제가 한번 신어보고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ㅋ

제가 신어도 잘 어울리죠?ㅋㅋㅋ

베이지색 니트양말과 같이 신으니까 예쁘네용 ㅋ

부츠가 블랙이라 아무렇게나 코디해도 이쁠듯 해요 ㅋ

여름빼고 유용하게 신어질 신발인 듯 합니당 ㅋ